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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평화체제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표충사에서- 임금님도 도망치고 그리고 관리들도 모두 백성을 팽개치고 줄행랑을 쳤을 때 서산대사님, 사명대사님, 기허대사님께서 떨쳐 일어나셔서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글도 후손들의 삶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표충사에 와서 애국심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릇 정치가와 외교관이라면 반드시 표충사에 와서 참배하고 그 직을 시작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대해서는 온 국민이 추모하고 그 호국정신을 이어받은데 부족함이 없습니다만 이 3분 선사님의 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는 것은 미흡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사명대사님께서는 군사의 최고지도자이셨을 뿐 아니라 외교의 대가이셨습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으로 도탄과 어지러움에 빠진 당시 민생.. 더보기
누군가가 만들어내야 하는 평화라면 우리가 만들어 내자. 최근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계십니다. 이러한 분석이 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경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요인은 잠재성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가 감소되고 젋은 노동인구 또한 감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진취적으로 투자할 공간 역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일까?고민해 본다면 그 답은 다른것이 아니라 바로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천만명이 넘는 양질의 노동력이 있고 이곳에서 10km밖에 안 떨어진 곳에 평당 14만원 9천원(파주LCD단지는 평당 80만원)에 불과한 인프라가 갖추어진 토지도 있습니다. 이러한 양질의 노동력과 토지와 남측의 선진 기술이 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