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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5대 노동현안, 반드시 진상 규명하여 국민들께 보고하겠습니다! 오늘(3월 1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의원 및 보좌진과 한진, 쌍용, 현대, 전북버스노조 노동자들이 모여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과 청문회 촉구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과 성명서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 정권과 여당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쌍용차 사태의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한 무관심이다. 또 한진중공업 대량해고와 현대자동차 불법사내하청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한사코 거부하는 것은 노동자들의 벼랑 끝에 몰린 삶을 외면하는 것이다. 또 시민들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뒤에 숨어서 사측의 노조불인정을 눈감고 방조하는 이 정권의 반노동정책은 전라북도 버스파업을 통해 .. 더보기
노동현안을 외면하고 보편적 복지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오늘(3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이 5대 노동현안에 대한 진상조사와 청문회를 거부한 것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를 민주당의 입장으로 채택해 물러서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을 올려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환경노동위원회가 파행 중단됐다. 5대 노동현안, 즉 쌍용차 노동자 가족들 연쇄 사망 자살사건, 그리고 현대차 비정규직 사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전북 버스파업사태, 삼성산재 사망근로자 노동자 사망 사건 등 다섯 가지 현안에 대해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자는 야당들의 제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했고, 또 진상조사를 위해서 청문회를 개최하자는 정식 요구를 거부했고, 그리고 상임위원장께서 의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