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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신

정동영 고문, 고향 순창서 경청투어 정동영 고문, 고향 순창서 경청투어 2014.11.06 전라일보 장병운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6일 “호남정신을 복원해야 민주당이 살고 정권교체 희망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고문은 고향인 순창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심 경청투어를 가졌다. 정 고문은 “‘제1야당으로 정권교체 어렵다. 정권 맡길 수 없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면서 “민주당의 어머니는 호남이다. 남이 가리키는 방향을 알아야, 민주당이 살고 정권교체 희망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민주당 프리미엄이 사라졌다. 민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찍어주는 것은 옛날 이야기다. ‘제2의 이정현’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며 “민주당이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호남이 민주당을 버릴 수도 있다”고 민심을 전했다. 정 고문은.. 더보기
정동영, “창당 질문 많아, 연말께 결정하겠다” 정동영, “창당 질문 많아, 연말께 결정하겠다” 2014.10.29 전북도민일보 박기홍 기자 전북지역 경청 투어에 나섰던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29일 “(그동안) 분당과 창당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우선 야당의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연말까지 좀 더 지켜보고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동지들의 뜻을 모아 결정하겠다”고 언급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정 고문은 이날 전북 순회 경청 투어의 마무리로 군산 아리울예식홀에서 ‘야당의 진로를 묻다’는 경청의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부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혼돈에 빠진 야당의 미래와 호남정신 복원의 해법을 찾겠다고 나선 3박4일의 대미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어주는 것은 옛날이야기다”며 “호남이 언제까지나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