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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신

정동영 고문, 전북 경청 투어…반 야당 정서 확인 "민주당 프리미엄 사라졌다" 정동영 고문, 전북 경청 투어…반 야당 정서 확인 2014.10.27 새전북신문 임병식 기자 “전북과 전남 정서가 함께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민주당에 대한 프리미엄은 거의 사라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27일 새전북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전북지역 경청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전처럼 별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민주당 공천자를 찍을 수밖에 없다는 정서는 없어졌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부정적인 민심을 들려줬다. 정동영 고문은 호남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야당의 정체성 회복과 호남정신 복원 해법을 찾겠다며 전남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돌며 경청 투어를 진행 중이다. 26일 무주 진안 장수에 이어 27일은 임실 익산, 28일 김제.. 더보기
정동영이 '야당 진로'를 호남에 묻는 까닭 정동영이 '야당 진로'를 호남에 묻는 까닭 야당의 진로는 진보정치에서 열릴 것인가? 2014.10.27 자주민보 한성 ▲ 사진자료, 정동영 페이스북에서 펌 © 한성 자유기고가 ‘경청투어’ ‘傾聽’과 ‘Tour’를 조합해 만들어낸 단어다. 생소하다. 한문과 영어의 조합이니 더 그렇다. 돌아다니며 말을 듣는다는 뜻 정도로 읽힌다. 정치인이 만들어낸 말이다. 정치인이 하는 그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할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경멸의 대상으로까지 추락한 정치, 정치인 정치인은 지금 누구를 막론하고 인기가 없다. 아니 어쩌면 경멸 대상의 정점을 차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정치 그리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해있다. 국가기관인 국정원의 선거개입 혐의를 두고 수만의 국민들이 진상규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