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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한진중공업 공권력 투입, 제2의 부마민주항쟁 가져올 것 27일 환노위 야당의원들 기자회견, “여야 영수회담 개최날, 공권력 투입은 비상식적인 일” 27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한진중공업 공권력 투입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권력 투입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고, 한진중공업 영도공장에서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러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문을 통해 “근 3년만에 여야 영수회담을 개최하는 날, 한진중공업에 공권력을 투입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권력 투입의 명분도, 조건도 무엇 하나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병력과 용역을 투입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위법한 공권력행사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부산에서는 제2의 부마민주항쟁이 발발할 것”.. 더보기
한진 조남호 회장, 반드시 청문회에 세울 것 "국회 불출석은 명백한 해외도피, 청문회 불참시 고발조치" 22일,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기자회견 “왜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만 죄를 묻나” 22일, 오전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원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 정동영, 홍희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중공업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조남호 회장의 국회 출석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가족대책위원회 도경정, 김경림, 박지혜씨를 비롯해 아이들까지 직접 와서 “우리에게 아빠를 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역사상 가장 최연소인 11개월된 아기 김성민 군도 참석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안타까와 졌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발언한 가족대책위원회의 도경정씨는 발언 전부터 눈물을 삼키면서 “11개월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