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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4월 국회 환노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합니다 오늘(4월13일) 오전,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4월 임시국회의 환노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대변하지 못하는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더 이상 환노위 활동을 지속해야할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며 “환노위의 남은 의사일정을 모두 거부할 것이며, 노동자들이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는 5대 노동현안 진상규명을 위해 투쟁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또, “18대 국회 환노위는 죽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뜻이 아닌 재벌을 비호하는 한나라당을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모두 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선거는 심판이고 또 .. 더보기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부결, “노동부 법안 보이콧, 국민들에게 부당성 알릴 것” 12일 오전,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은 5대 노동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의원과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한진중공업, 삼성반도체, 그리고 전북 버스 파업 등에 대한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 안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7대 4로 부결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늘 국회의 존재 이유, 상임위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일이 환노위에서 발생했다”며 “향후 노동부 법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국민들에게 환노위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피력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