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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통일

정동영 "신당 창당이 과연 새정치인가?" "신당 창당이 과연 새정치인가?" 정동영 상임고문, 안철수 의원에 직격탄…"범야권 힘 모아야 하는 시기" 2013.11.20 새전북신문 강영희 기자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신당 창당을 계획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정 상임고문은 20일 전북 지역 국회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 시점에서 신당 창당이 과연 새정치인지 묻고 싶다”면서 “정당은 명분과 노선, 정체성이 뚜렷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중심이 된 열린우리당을 예로 들면서 “개인이 정당을 만들면 사라진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거대한 공룡인 여권 앞에서 민주주의가 휘청이고 있다”면서 “상식을 바로 잡는, 그것이 큰 명분이다. 범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다”고 역설했다. 정 상임고문은 “야권.. 더보기
한반도의 미래, 지승호가 묻고 정동영이 답하다 ‘10년 후 통일’ 한반도의 미래, 지승호가 묻고 정동영이 답하다 ‘10년 후 통일’ 2013.11.18 전북도민일보 송민애 기자 전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나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다. 정동영과 지승호가 펴낸 ‘10년 후 통일’(살림터)은 통일 미래에 관한 열정적인 보고서다. 인터뷰어 지승호가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을 만나 한반도의 미래와 통일에 대해 대담을 나눈 것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정동영 전 장관은 한반도의 새로운 비전은 ‘대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확신에 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 개성공단을 현실화시켰던 그는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으로서 발로 뛰어다니며 일군 개성공단 비화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