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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저축은행 게이트는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 총집합 백화점 오늘 (6월 1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영화 '인사이드 잡'을 소개하며 민주당 지도부가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월스트리트의 부패와 탐욕을 다루고 있는데요, 내용이 최근의 저축은행사태와 꼭 닮았다고 지적하며 '한마디로 저축은행 게이트는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의 총 집합 백화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관료의 대수술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사과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5월 31일)가 문수스님의 소신공양 1주기임을 상기시키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이 영화를 백만명이 보면 한국사회가.. 더보기
함안보 현장에서 호통동영을 보다! 7월 30일 경남 함안보 공사현장 최수영, 이환문 두 환경운동가가 4대강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9일째 농성중인 곳을 찾았습니다. 지상 40m 고공농성 9일째 두 생명이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정동영 의원과 시민단체 측에서 현장 접근을 요구했으나 수자원 공사 측은 현장 접근 요구를 거부하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정 의원이 급분노하기도... 너무나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기까지 3시간 30분이 지난 후 두 농성자의 동료들이 준비한 핸드폰 배터리와 물 그리고 비상식량을 챙겨 정동영 의원이 들어갔고 20여분 뒤 시민단체 대표 두명도 농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현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정 의원과 시민단체 대표는 두 농성자의 무사귀환을 부탁했고 농성자들은 생각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