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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말하는 ‘실무접촉’ [뉴스특보] ‘판문점 실무 접촉’…어떤 이야기 오갔나 2013.06.09 (인터뷰 23분 32초부터 내용) 장관급 회담에 앞서 남북 실무진이 먼저 만나 사전 조율을 했습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12일 남북 장관급회담인데요. 장관급 회담까지 남은 시간은 3일, 우리 정부는 이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12일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전화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 안녕하십니까?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앵커 : 지금 3일 뒤면 남북 장관급 회담이 열리게 되는데 지금 남북간에 풀어야 될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떻게 무엇부터 풀어야한다고 보세요? 정동영 : 장관급 회담 자체가 지난 5년 간에 남북 단절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 새로운 입구에 들어서는 의.. 더보기
정동영 “남북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정동영 “남북문제 대화로 풀면 우리 발언권 커져” 2013.06.07 최명규 기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사무실에서 민중의소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양지웅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6일 북한이 당국간 회담을 제의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오는 12일 서울회담을 제안, 남북 대화 국면이 조성된 것 관련해 "우리가 먼저 대화로 풀면 발언권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로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이건 굉장히 우리 자존심에 관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과 북이 단절되고 대립하면 우리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남과 북이 소통하고 대화국면이 되면 우리의 발언권이 커지는 것"이라며 "미국이나 중국은 어쨌든 6자회담을 돌려야 하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