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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111220 <김소원의 SBS 라디오 전망대> 인터뷰 전문 12월 20일(오늘) 오전 7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SBS라디오 와 전화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먼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우리 정부가 먼저 알지 못한 것은 국가 정보망에 심각한 허점이 있는 것이라고 염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명박 정부도 북한에 조문단을 보내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다음은 라디오 인터뷰 전문입니다. ▷ 김소원: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총선과 대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여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 모시고 이 .. 더보기
6.15정신의 파괴, 6월이 평화의 달에서 전쟁위협의 달로 바뀌어 15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KBS1 라디오‘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 문제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6.15 선언 이후 6월달은 평화의 달로 변했는데 언제부터인지 6월달이 6.25의 달, 전쟁 위협의 달로 바뀌었다”며 “남북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6.15 정신이 파괴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된 원인에 대해 “6.15 정신의 파괴, 91년 기본합의서의 파괴가 그 원인”이라며 “과학적인 근거 없는 붕괴론에 입각한 적대정책의 결과 6.15 정신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정 최고위원은 “정상회담을 위해서 특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