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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선제 검토해야 11월이 시작되는 첫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청목회 입법활동에 대한 사정, 폭력적인 진압으로 KEC 노조위원장이 분신한 사태 등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선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해 현재 12만 8천명 중 4만명 정도가 이미 돌아가셨다며 중단된 화상상봉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11월 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 전문입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사정해야 진정한 사정이다. 이것이 경찰과 검찰의 역할이다. 일본 경찰, 검찰이 존경받는 이유는 현직 총리와 정치인들을 사정했기 때문이다. 청목회 입법활동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정당한 입법활동으로서 10만원 후원금을 뒤지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 더보기
[6.15 10주년 대정부질문] “지금은 정상회담을 기획, 추진할 때” “지금은 정상회담을 기획, 추진할 때” 8.15 광복절이 정책 방향을 전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 될 것 평양에 밀사라도 파견하고 이희호 여사 방북 허용해야 할 때 6.15 정신으로 돌아가야…대북정책 변경 촉구 6.15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는 15일, 정동영 의원은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한반도 위기지수가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 당시로 되돌아 가버렸다”며 “긴장 고조와 파국으로 치닫는 강대강 대결 상황을 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수단은 남북 정상회담”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평양에 밀사라도 파견해 직접 대화의 혈로를 뚫어야 할 때”라며 “평양에서 초청장을 받은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허용할 경우, 대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