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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엣지있는’ 탐탐한 바자회 후기-DY가 비서에게 선물한 것은? 땡볕이 내리쬐는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운 ‘엣지있는’ 기증품들과 ‘엣지있는’ 사람들. 1시부터 행사 시작이라고 해서 여유있게 10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수가. 역시 의식있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에피소드1> 뜨거운 운동장을 가로질러 쭈욱 들어가니 ‘정통주막’이 보입니다. 헉...그런데 우리 의원님이 먼저 와있습니다. 앞치마 메고 파전 뒤집고 계십니다. 하이힐 신고 온 저를 보고 사람들이 난리입니다. 사실, 저는 우아하게 바자회에서 물건도 사고, 경매도 참여하고 싶었습니다....만 늘 그렇듯 역시나 주막에서 주모로 일하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냉큼 쪼리로 갈아 신었습니다. (준비된 무수리들은 이렇답니다.) 파전 뒤집던 우리 의원님. 도토리묵 안주가 추가되면서 보직이 교체되었습니다. .. 더보기
김전대통령 유지 어떻게 계승,발전할 것인가-광주MBC 인터뷰 정동영 의원은 27일 오전 광주MBC의 '시선집중 광주'에 출연, 를 주제로 전화인터뷰를 갖고 故 김대중 前대통령을 대신해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연설내용에 대해 밝혔습니다. 특히 현 정부의 대북관련 정책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북측 조문단과의 간담회 때 확인한 것은 어떤 경우든 대화하면 풀수 있다는 것"이라며 "최고위급 조문단 파견 자체가 대화의지를 보인 것인데 정부는 여전히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을 특별평화구역 등으로 선언하여 핵문제나 정치 군사 문제가 발생해도 개성공단을 흔들리지 않게 해서 불안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남북관계 변화와 전망과 관련해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의 역사는 남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