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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NLL을 바다의 개성공단 만드는 것인데 팔아먹은 사람으로 비난” [지승호가 만난 사람] “NLL을 바다의 개성공단 만드는 것인데 팔아먹은 사람으로 비난” ㆍ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을 만났다. 그가 주도해서 만든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였다. 5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대패했다. 이후 정치인 정동영에 대한 철저한 성찰을 통해 반성의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숱한 오해와 비난을 받으면서도 갈등의 현장에 나타나 거리의 정치인으로 각인되었다. 한·미 FTA 반대집회 당시 빠짐없이 참석해 길바닥에 앉아 협정문을 읽던 모습, 청문회에서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마세요! 해고는 살인입니다”라고 외치던 모습이 이제 낯설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 그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한다. 남북관계가 경색된 지금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 더보기
정동영, 남북경제연합위원회․민주통합당 외통위 위원 합동회의 브리핑 [121023] 남북경제연합위원회․ 민주통합당 외통위 위원 합동회의 브리핑 □ 일시 : 2012년 10월 23일 7시30분 □ 장소 :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 4호실 ■ 정동영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 오늘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제일 큰 자리다. 9월 25일 도라산에서 후보를 모시고 차기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개요를 말했다. 그 이후 NLL문제에 대해서 항공모함 등 대한민국 국호가 가야 할 큰 방향은 실종이 되고, 정략적인 NLL논란 야기가 유감스러운 일이다. 정략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과거 보수세력이 집권했을 때 대선의 역사를 보면 87년 KAL기폭파, 92년 훈령조작사건, 96년 총선 판문점 무장시위, 97년 총풍사건, 용공조작, 흑금성사건 등 예외없이 분단을 정략에 이용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