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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PC, 故 김대중 前대통령 대신해 DY 초청 연설 미국 워싱턴 National Press Club(회장 도나 레인완드)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됐던 故 김대중 전대통령의 ‘뉴스메이커’ 연설 일정을 정동영 의원을 초청, 그대로 진행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NPC 측은 당초 故 김대중 전대통령이 연설 제목으로 정했던 ‘북한 핵문제, 한반도 평화, 남북한 및 6자회담 중단’도 그대로 정동영 의원이 이어 가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NPC 측의 제안을 수락하고 오는 9월18일 미국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故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하시기로 되어 있었던 연설을 대신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NPC 뉴스메이커 위원회’ Mark Schoeff 회장은 밝혔습니다. 故 김대중 전대통령님께서는 지난 7월 13일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 더보기
미국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궂은 날씨와 무더위가 번갈아 찾아오는 힘든 시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성취하는 하루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돌아보면 2009년 상반기는 저에게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귀국과 출마, 그리고 그 이후 현장에서, 국회에서의 숱한 일들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집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때론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비판으로 바라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미국에 있었던 1년여 기간은 저에게 성찰과 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정치란 무엇이며, 정치하는 사람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아름다운 마음과 굳은 의지를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난 것은 가장 큰 성과였다고 지금도 확신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