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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6.29 한진중공업 청문회]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까지 압박하는 것은 인권유린을 넘어 범죄행위 ▶ 조남호 회장, 한나라당 불참으로 반쪽짜리 청문회 -“청문회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29일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열렸지만 청문회의 핵심인 조남호 회장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짜리 청문회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청문회 하자고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데 이를 무산시킨 것은 반의회적, 반법치적 행태”라며 “한진중공업 문제로 표상되는 재벌대기업들의 인간관, 노동관, 세계과, 사회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총체적.. 더보기
보편적 복지가 ‘진짜 복지’입니다 [성명서] 보편적 복지가 ‘진짜 복지’입니다 - 김황식 총리가 보여준 이명박 정부의 ‘가짜 복지’는 심판받을 것입니다 - 김황식 국무총리가 첫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노인 무료 이용 및 노령연금, 무상급식을 비판했습니다. 스스로를 친서민 총리로 규정한 김 총리의 복지에 대한 철학과 관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이 정부의 행정을 대표하는 국무총리의 입장이기에 이는 이명박 정부의 철학과 관점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점심값도 내지 못하는 집 자식임을 스스로 증명하라고 우리 아들딸들의 마음에 못을 박으며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한나라당의 철학과 관점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시장만능의 무한경쟁을 조장해 국민의 80%를 사회적 열패자로 만드는 사회, 그러면서 이를 개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