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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쌍용차 비상시국회의 개최 쌍용차 비상시국회의 개최...김정우 지부장 단식 돌입 ‘모든 역량 투여한 끝장 투쟁’ 결의 쌍용차에서 23번째 희생자가 발생했고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은 곡기를 끊었다. 지난 8일 새벽, 쌍용자동차 희망퇴직자 한 모 씨가 지병이 악화돼 사망하면서 쌍용차 정리해고 이후 사망자가 23명이 됐다. 이에 쌍용차 범대위와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사태해결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하는 투쟁을 결의했다. 10일 오전,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자복직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에는 문화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인사들과 심상정, 정동영, 김재연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과 안효상 진보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국회의는 국정조사 실시 절차와 정치일정 등을 고려할 때 쌍용차 문제가 대.. 더보기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 끝까지 간다 오늘(2011년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진중공업 국정조사를 위한 야4당 공동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 내용과 기자회견문을 올려드립니다. [정동영 의원 발언] 회의 때문에 참석을 못하셨습니다만, 이정희 대표, 조승수 대표,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님, 민주당을 대표해서 저와 홍영표 의원님이 한진 문제 관련해서 입장 밝히고자 한다. 한진 문제는 반인륜적 문제다. 반인도적 문제다. 이미 노사문제를 넘어선지 오래됐다. 이제 전국 범위의 사회경제적 핵심 문제가 됐다. 우리는 이 문제를 풀 때까지 끝까지 야5당이 힘을 합쳐서 함께할 것이다. 8월 말까지 한진 부당정리해고 철회가 이뤄지지 않으면 9월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국정조사권 발동을 밀어붙일 것이다,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