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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 정동영 "청와대·국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국민모임' 정동영 "청와대·국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2015.02.07  뉴스1  서미선 기자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모임'에 합류한 정동영 전 상임고문은 7일 "청와대 권력과 입법기관인 국회는 비정규직 문제와 정리해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고문은 이날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 김세균 위원장 및 이도흠·이요상 추진위원 등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 고공농성장을 격려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세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모임이 함께 투쟁하겠다"고 연대 의지를 밝혔다.

국민모임 측은 이같은 행보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정치'를 강화,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모임 신당추진위는 오는 14일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도보행진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순례단과 합류해 진도 팽목항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news1.kr/articles/?208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