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 4·13 총선승리 결의대회 개최
20160411 뉴시스 유영수 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11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4·13총선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당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으로 몰아치는 국민의당 돌풍의 진원지가 된 도민여러분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야권을 교체하고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도당은 "더민주는 야당 정치와 거리가 먼 독선과 폐단을 일삼고 있으며 야권 분열의 책임을 성찰하는 대신 국민과 야권 지지자에 대한 압박과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총선은 좌파 세력 확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야권의 역할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제 1야당인 더민주는 국민의 목소리도 대변하지 못하고 권력만을 지양하는 친노, 친문의 패권정치가 문제"라며 "국민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갖고 경쟁하라고 준엄한 명령으로 실용적 사고와 실천할 수 있는 정책으로 더 나은 미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쟁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정치를 외면하는 구태정치 친노, 친문패권정치를 넘어서 제대로 된 대안정당, 수권정당이 돼 집권 가능한 야권세력으로 재편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도당은 "정권교체는 호남 정치의 목표입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전봉준 장군이 120년 전 봉기한 정신을 잃지 않고 전북도민의 여망을 받들어 반드시 야권을 재편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면서 "도민들께서 국민의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1_0014015230&cID=10808&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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