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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공보실

1년 11개월 뒤에 확실하게 정권 교체하자!


어제인 28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이명박 독재 심판 서울지역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1년 11개월 뒤에 확실하게 정권을 교체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개성공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더 많은 개성공단을 만들어서 남북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그리고 창조한국당까지 모두 함께 하는 연합정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야당하기 참 힘들다. 우리가 고생스러워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 너무 불행해서다. 이제 1년 11개월 남았다. 1년 11개월 뒤에 정권 확실하게 교체합시다. 시대정신은 한나라당을 이미 떠났다. 우리 하기에 달렸다. 어제 통일부에서 저에게 통보가 왔다. 개성공단 신청서를 냈는데 불허 통보를 보내왔다. 개성공단에 가겠다고 신청하면서 첫째 초당적으로 안보를 하자고 했는데 정동영이 갖다 오면 여·야가 여기서부터 협력할 수 있지 않겠냐. 둘째 남쪽도 개성공단에 대한 의지가 확실하다해서 우리 기업인들과 121개 공장이 가있는데 안심이 되겠죠. 또 세번째로 이제 긴장이 완화되는 쪽으로 가는가보다 신호가 가나보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불허한다 라고 통보해왔다.

개성공단 만든 정권이 누구인가. 사실 우리 정부가 만든 것 이 사람들이 틈만나면 이 기업인들 옥죄고 개성공단이 경각에 달려있다. 그런데 적십자선까지 끊어졌지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숨구멍 평화의 생명선이 개성공단이다. 이것 지켜내야 한다. 우리가 정권 잡으면 첫째 개성공단 한 개가 아니라 두개, 세개, 열개 만들어서 한반도의 남북 경제공동체 만들어 낼 것이다. 연평도에 포격한 해안포 황해남도 강녕군인데 2007년 10월4일 정상회담 합의가 황해도 강녕군에 제2의 개성공단 만들기로 정상끼리 합의했었는데, 이 합의 제대로 지켜서 강녕군에 제2 개성공단을 만들었다면, 해안포 진지도 12km 뒤로 물렀을 것이고, 연평도 포격사태는 근본적으로 막았을 것이다.

자 전쟁을 각오해야 평화를 만들 수 있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궤변이다. 러시아 중국과 미국이 이 정권을 호전적인 국가로 인식하고 혹시라도 남한이 국지전을 연쇄반응을 일으킬까 걱정해서 UN이 개입하고, 북한이 걱정이 되서가 아니라 남한이 오히려 걱정이 되서 열강들이 한반도 주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반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막힌 현실을 자 해결할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우리가 뜻과 희망을 피와 땀과 눈물로 정권교체의 장정에 펼쳐나가자.

이리하여 서울역에서 기차표 끊어서 평양역 거쳐 신의주 거쳐 시베리아, 만주도 가고, 파리런던으로 갈 수 있는 시대 우리 정권 잡아서 실행하자. 그리고 이 정권은 북쪽으로 부터 사과 못 받아 낸다. 북쪽에서 연평도 포격사태에 대해서 분명하게 사과받고, 재발방지 약속받고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모든 핵과 핵 프로그램을 폐기한다는 약속을 관철시키고 남·북·미·중이 참여하는 평화체제를 만들어서 이 평화체제 속에서 남북이 180만명이나 되는 군대를 각각 30만으로 줄이는 군비축소협상에 착수하고, 13억 중국의 군대가 몇 명인줄 아나. 육군 150만, 공군 30만, 해군 50만 합이 230만명 규모인데 남북한 군대가 180만명이다. 이 비정상에서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 열차로 파리로 가자. 군대 30만시대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 시대로 가자. 사람과 돈과 물자가 자유롭게 오가는 남북공동체 경제공동체 시대로 우리 민주당 정권과 함께 나아가자.


여기에서 민주당이 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당, 창조한국당 모두 함께 나가야 한다. 연합정치의 길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