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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불법사찰 규명 국정조사·특검 관철과 4대강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 22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청와대 불법사찰 규명 국정조사·특검 관철과 4대강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야당에 대한 도청장치를 설치한 사실을 보고 받지 않았다는 거짓말로 대통령 직에서 사임해야 했다”며 “민간인을 사찰하기 위해 청와대 직원들이 도청 회피용 휴대폰을 총리실에 지급하고, 민간인 사찰에 근거가 되는 자료와 진실을 은폐한 사건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민주주의의 주인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특검을 관철해낼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우리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열에 함께 해달라”.. 더보기
법원 때리기, 즉시 중단하라! 삼각편대(한나라당, 보수언론, 극우단체)의 법원 때리기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PD수첩]에 대한 무죄판결은 위태로운 기로에 섰던 한국민주주의를 제자리로 돌려놓은 중요한 판결입니다. 우리 헌법은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다원성의 원리를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보도매체가 나름대로 근거와 자료를 갖고 보도하는 것을 처벌한다면, 우리 헌법의 기본질서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20일 판결은 이를 막은 것입니다. 검찰은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PD와 작가들에게 징역 3년형씩 구형한 검찰의 행위는 검찰 역사에서 수치스러운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검찰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과거 역사에 대한 반성입니다. 부당한 권력과 손을 맞잡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국민과 역사를 위해 비극적인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