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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정치쇄신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시다! [성 명 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듭시다] 고향에 올 때 마다 불효한 자식 같은 마음이 듭니다.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해 가는데 낙후한 모습을 벗지 못한 채 윤기없는 내 고향의 얼굴이 마치 주름살 깊이 패인 늙으신 어머니 얼굴을 대하는 듯 짠한 마음이 됩니다. 저는 호남의 아들로서 부모님 가슴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정권교체를 이루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라는 부모님의 열망을 압니다. 새로운 민주정부 아래 사회적, 경제적 약자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통합적 사회를 이루라는 간절한 마음을 압니다. 전북을 포함해 어느 지역도 인사차별, 예산차별 같은 부당한 대접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균형잡힌 나라를 만들라는 소박한 소망을 압니다. 부모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정치.. 더보기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김무성, 반성도 없이 '정동영 부유세' 흉내? [기자수첩] 1년 전 '세금폭탄 악몽' 비난‥이제는 '시대적 소명' 찬양 박근혜 대선캠프 사령탑 첫 일성‥2년 전 '정동영표 부유세' '친박 좌장'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박근혜 캠프 복귀 첫 일성으로 '부유세 신설'을 주장해 파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1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선거 사령탑인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김 본부장은 첫 행보로 이날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중앙위 워크숍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2012 대선의 시대적 소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리고 '부유세 신설'을 주창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감세 정책을 비판하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부유세는 현재 여야 정치권에서 정동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