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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 끝까지 간다 오늘(2011년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진중공업 국정조사를 위한 야4당 공동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의 발언 내용과 기자회견문을 올려드립니다. [정동영 의원 발언] 회의 때문에 참석을 못하셨습니다만, 이정희 대표, 조승수 대표,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님, 민주당을 대표해서 저와 홍영표 의원님이 한진 문제 관련해서 입장 밝히고자 한다. 한진 문제는 반인륜적 문제다. 반인도적 문제다. 이미 노사문제를 넘어선지 오래됐다. 이제 전국 범위의 사회경제적 핵심 문제가 됐다. 우리는 이 문제를 풀 때까지 끝까지 야5당이 힘을 합쳐서 함께할 것이다. 8월 말까지 한진 부당정리해고 철회가 이뤄지지 않으면 9월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국정조사권 발동을 밀어붙일 것이다, 이렇게.. 더보기
비핵개방3000은 시대착오적이고, 실패한 구상-대북정책기조 전환해야 22일, 정동영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비핵개방 3000’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비핵개방 3000’ 은 실패한 구상이자 시대착오적인 구상으로서 특히 “최근에는 비핵이 되어야 남북관계 발전으로 간다고 주장하다가 천안함 이후 남북관계가 풀려야 6자회담, 비핵으로 간다고 말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현인택 통일부 장관에게 추궁했습니다. 또 최근 악화된 한중관계의 갈등도 이 ‘비핵개방3000’에 포함된 상해포기론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중관계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되었는데 한중정상회담에서 정상합의문을 합치시키지 못하고 따로따로 기술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한편, 8.15 경축사에서 제기된 평화공동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