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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흡수통일론, 붕괴론, 그리고 대결노선을 폐기하라 오늘 (12월 29일) 오전 9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그간의 장외집회에서 고생한 지도부에게 보내는 격려의 말로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또 이병기 종편심사위원장이 사퇴해야한다고 밝히고, 이 정권이 오판과 자기도취에 빠져있는 '극장정권'의 단계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불안의 근원지인 흡수통일론, 붕괴론, 그리고 대결노선이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화노선으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29일, 09:00 □ 장소 : 영등포 당사 신관1층 장외 집회에 당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특히 자리에 안계시지만 손학규 대표께서 강인한 체력으로 노숙투쟁을 하신 것에 대해서 노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천정배 최고위원에 대해서 지금 정부 여당이.. 더보기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하라 [성 명 서] 대북 쌀 지원 즉각 재개하라 한나라당이 대북 쌀 지원 재개에 대한 검토를 제안한 것은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한다. 농림부에서도 대북 쌀 지원이 국내 쌀 수급정책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정작 남북관계의 주무부처인 통일부에서 “대북 쌀 지원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말 결정되었던 ‘옥수수 1만톤 지원’조차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쌀과 비료 지원 예산으로 책정된 7,818억원도 전액 불용한 상태이다. 통일부가 존재 이유를 망각하고 있다. 대북 쌀 지원은 3가지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첫째, 인도적 차원에서 필요하다. 올 2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린 패스코 사무차장은 북한 인구의 3분의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