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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정동영 - "박 대통령 정상회담 언급은 진일보한 발언… "박 대통령 정상회담 언급은 진일보한 발언… '회담 위한 회담'과 '일시적 이벤트' 표현은 형용모순" 2013.11.04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 파워 인터뷰 앵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새 정부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대북정책을 내놓았습니다만, 아직은 아무 성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북한은 3차 핵실험을 하는 한편 비핵화에 대한 어떤 진전도 보이지 않아, 사실상 남북관계는 꽉 막혀 있습니다. 최근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서 변화가 기대됐지만 북한이 이산가족상봉 행사마저 무산시키면서 남북관계는 아직은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이 유럽순방 직전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보기
6.15정신의 파괴, 6월이 평화의 달에서 전쟁위협의 달로 바뀌어 15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KBS1 라디오‘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 문제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6.15 선언 이후 6월달은 평화의 달로 변했는데 언제부터인지 6월달이 6.25의 달, 전쟁 위협의 달로 바뀌었다”며 “남북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6.15 정신이 파괴된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된 원인에 대해 “6.15 정신의 파괴, 91년 기본합의서의 파괴가 그 원인”이라며 “과학적인 근거 없는 붕괴론에 입각한 적대정책의 결과 6.15 정신이 파괴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정 최고위원은 “정상회담을 위해서 특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