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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정동영 “박 대통령 대북정책 철학 그대로라면 9.19 공동선언으로 회귀해야” [인터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박 대통령 대북정책 철학 그대로라면 9.19 공동선언으로 회귀해야” 2013년 10월호 김수빈 기자 한동안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듯 보였던 남북관계는 공단의 재가동 협상이 재개되면서 활기를 다시 되찾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남북관계의 본격적인 진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디펜스21플러스]는 최근 ‘의지만 있다면 10년 내에 사실상의 통일 상태를 이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신간을 발표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현 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나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경험과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의견, 남북통일에 대한 그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정동영 전 장관과의 인터뷰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 더보기
정동영 '대륙으로 가는 길'‥사람이 몰린다 정동영 '대륙으로 가는 길'‥사람이 몰린다 평일 낮 창립식에 국회의원·전직 장관·지지자 700명 몰려 '대성황'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주도한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창립식(2012.11.6) ©박진철 정동영 주변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일찌감치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잠행해 오던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그가 대선일이 가까워 오면서 정치적 재기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정 상임고문은 최근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관련 발언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형태의 연구단체를 출범시키는 등 정치적 비전과 조직을 재구축하고 있다. 정 상임고문은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 지난 10월 29일 문재인·안철수 후보에게 "독일식 정당명부제가 두 후보의 정치개혁 주장의 공통점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