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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 대북정책의 근본 뿌리 1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 에 출연, 햇볕정책에 대한 논란에 대해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정체성이고 대북정책의 근본 뿌리”라며 “햇볕정책의 수정은 민주당이길 포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의 핵심은 한반도 문제를 남과 북이 주도적으로 풀어가자는 것”이라며 “현재의 책임을 햇볕정책에 전가하는 것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지 못한 것”이라며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가 어제 “햇볕정책이 모든 것을 다 치유하고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의도가 다르게 전달됐다고 본다”며 “최고위원회에서 입장을 잘 정리해주실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정 최고위원은 “한반도 문제를 푸는 해법의 세가지 방향 중 군사적 행동은 전.. 더보기
어떤 일이 있어도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 25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 CBS 라디오 에 출연하여 연평도 포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대북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사장병인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과 민간인 희생자인 김치백, 배복철 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건의 1차적 책임은 분명히 북에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으로써, 이를 위해서는 군사적인 추가도발을 확실하게 막고 평화를 다시 회복, 유지하는 것이 분명한 목표여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못하고 지난 3년 한반도 평화관리에 있어서 사실상 폐업 상태였던 대통령은 국민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