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당

정동영 고문, 정부·홍 지사·야당 일침 정동영 고문, 정부·홍 지사·야당 일침 무상급식·보육 관련 "정부·홍 지사 뭐하자는 것?"…"야당성 잃었다" 새정치 비판도 2014.11.11 경남도민일보 이시우 기자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해도 저출산·초고령화를 막기 어려운데 뭐하자는 것이냐", "홍준표 도지사에게 왜 정치하는지 묻고 싶다." 창원을 찾은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입은 거침이 없었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그는 특이하게 '비노'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그는 현 정부, 홍 지사와 함께 새정치도 거세게 비판했다. 지난 9일 오전 창원 반송초교에서 열린 (사)대륙으로 가는 길 경남본부 초청 강연회 겸 체육대회에 참석한 그는 "무상급식·무상보육과 관련한 현 정부·여당 의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타초경사(打草驚蛇.. 더보기
정동영 "과거 정부 과오 반성하고, 서민·사회경제적 약자 확실하게 대변해야" "과거 정부 과오 반성하고, 서민·사회경제적 약자 확실하게 대변해야" -"새누리당과 차이 없는 '신자유주의 야당'의 길 가선 안돼, 합리적 진보 대중정당으로 가야" -"홍준표 지사, 왜 정치 하는지 묻고 싶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식 당명 쓰지 않아…"'새정치'라고 부르기 부끄럽다" [경남도민일보 인터뷰] 이시우 기자 2014.11.10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61) 상임고문이 창원을 찾았다. 자신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사)대륙으로 가는 길 경남본부 초청강연회 겸 체육대회에 참석하고자 왔다. 정 고문은 단 한 번도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공식 당명을 쓰지 않고 한사코 '민주당'으로 불렀다. 그는 "전혀 새정치를 하지 않는데, 낯 뜨겁게 새정치를 붙이느냐"고 비판했다. 당내 대표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