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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한미 FTA 날치기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미 FTA 날치기 통과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미국은 비준까지 4년을 끌었는데, 우리나라가 다음 총선인 내년 4월까지 약 5개월을 못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특정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들을 고발한 일에 대해서 이 정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하고, 이는 입은 풀고 돈을 묶으라는 선거법 기본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김진표 대표께서 말씀했지만 다음주에는 외통위에서 강행처리를 하고, 28일날 본회의 날치기를 정해놓은 것 같다.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18대 국회 4년 동안의 중.. 더보기
민주당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경선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열리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최고위에서 정동영 의원은 “선출될 후보는 당원 모두의 기대와 성원을 한몸에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경선을 계기로 민주당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정체성을 가지고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국가복지와 복지국가는 다르다고 규정하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복지국가의 그림이 이렇다는 것을 국민들께 각인시켜 드려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내일 모레 민주당이 생사의 분기점에 있다고 본다. 만일 시장후보도 못내는 당이라면 대선후보를 어떻게 내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