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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2년뒤, 우리는 다시 승리해야 합니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민주당의 규탄대회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천안에서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 한분이 ‘96년 노동법을 날치기하고 신한국당 정권이 몰락의 길을 갔다’고 말했는데 이번 날치기 파행국회는 분명 한나라당 정권의 몰락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규탄대회를 통해 "2년 뒤 우리는 다시 승리해야 한다"며 "구호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정체성으로 무장하고 연합정치의 길로 가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또, 앞으로 2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년 동안 끌어온 무모한 대북 대결노선을 즉각 폐기하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놓은 대북 대화노선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 더보기
청와대 불법사찰 규명 국정조사·특검 관철과 4대강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 22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청와대 불법사찰 규명 국정조사·특검 관철과 4대강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야당에 대한 도청장치를 설치한 사실을 보고 받지 않았다는 거짓말로 대통령 직에서 사임해야 했다”며 “민간인을 사찰하기 위해 청와대 직원들이 도청 회피용 휴대폰을 총리실에 지급하고, 민간인 사찰에 근거가 되는 자료와 진실을 은폐한 사건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민주주의의 주인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특검을 관철해낼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우리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열에 함께 해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