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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복지

보편적 복지가 ‘진짜 복지’입니다 [성명서] 보편적 복지가 ‘진짜 복지’입니다 - 김황식 총리가 보여준 이명박 정부의 ‘가짜 복지’는 심판받을 것입니다 - 김황식 국무총리가 첫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노인 무료 이용 및 노령연금, 무상급식을 비판했습니다. 스스로를 친서민 총리로 규정한 김 총리의 복지에 대한 철학과 관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이 정부의 행정을 대표하는 국무총리의 입장이기에 이는 이명박 정부의 철학과 관점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점심값도 내지 못하는 집 자식임을 스스로 증명하라고 우리 아들딸들의 마음에 못을 박으며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한나라당의 철학과 관점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시장만능의 무한경쟁을 조장해 국민의 80%를 사회적 열패자로 만드는 사회, 그러면서 이를 개인의.. 더보기
10월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전문 10월 4일 오전9시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앞으로 확실하게 변모된 민주당의 노선과 정책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의 발언전문입니다. 국민과 당원이 새 민주당에 요구하는 것은 세 가지 일 것이다. 하나는 새 지도부가 화합해서 제1야당의 몫을 잘하라는 것일 것이다. 둘째는 당헌도 개정했지만 당원주권을 중심으로 당 개혁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제 당헌에 못 박았듯이 지금까지의 정강정책과 당헌은 목적을 보면 아름다운 얘기로 꽉 차있지만 있으나 마나 한 목적이 됐었다. 명료하게 민주당의 존재 이유에 대해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적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