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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민주당 당헌 개정,‘담대한 진보’노선으로 대전환! - 정동영 상임고문 제안, 보편적 복지국가와 당원 주권시대 선언 - 민주당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헌 개정을 통해 한나라당과 확연히 차별화된 ‘담대한 진보’ 노선으로 대전환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을 비롯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노후연금, 아동 수당 등이 민주당의 주요 복지 정책이 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3일 민주당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 선출과 함께 당헌 제1조(명칭)와 제2조(목적)를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개정안은 당무위원회 의결로 확정된 사항으로써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헌 제1조(명칭) 2항에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당의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 나온다”는 내용이 신설됐습니다. 이는 당원이.. 더보기
정당의 정체성은 정당의 힘입니다 [9월 12일 민주당 부산 개편대회 연설 전문] 정당의 정체성은 정당의 힘입니다 오늘 오후 2시 부산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 민주당 부산 개편대회가 있었습니다. 기호1번 정동영후보는 연설에서 "정당의 정체성은 정당의 힘이다"라고 말하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은 신익희 선생, 장면 박사,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래는 이날 연설 전문입니다. 저는 사업에 실패하고 추위와 굶주림에 떨면서 풍찬노숙하다 돌아온 아들입니다. 고생해본 자식이 효도한다고 했습니다. 궁색해진 가정형편을 입술깨물고 다시 세우는 큰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부산 자갈밭에서 민주당 깃발들고 꿋꿋하게 서있는 여러분 안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자부심 되살려달라. 정권 되찾을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