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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우리가 가야할 길은 '평화, 복지, 그리고 야권연대'입니다! 1월 3일 월요일, 새해 첫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평화, 복지, 야권연대'의 3가지를 우리가 가야할 길로 규정하고 이명박 정부가 냉탕, 온탕을 되풀이 하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갈 수 있는 유일한 평화 관리 정책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에 대북접촉과 대화 정책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제역 방제에 제1야당으로서 더 집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전문을 아래에 올려드립니다. □ 일시 : 2011년 1월 3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 영등포 당사 신관 1층 2011년 새해에는 평화, 복지, 야권연대 3가지가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국민이 원하는 방향이라 생각한다. 평화 문제는 구관이 명관이다. 새해 이명박 정부가 냉탕, 온탕을 되풀이 .. 더보기
일본 오카다 외상, "북핵문제, 북일 국교정상화와 병행해야" 13일 정동영-오카다 외상 면담, 대북정책과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논의 오카다 "재일동포 참정권 문제, 먼 장래의 얘기라고 할 수 없어”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은 13일 오전, 외무성 집무실에서 정동영 의원 일행을 접견한 후 북한의 핵문제, 일본인 납치문제 등과 관련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병행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집권으로 지난 9월 16일 입각한 오카다 외상의 이런 방침은 북한 핵과 납치문제 先 해결 後 국교정상화‘라는 자민당 집권시절의 경직된 대북정책에서 다소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일본인 납치문제가 절실하지만 그것을 先 해결이라는 전제조건으로 내걸어서 6자회담에서 일본이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지적하고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