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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정동영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연계 안돼" 정동영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연계 안돼" 2013.02.15 김승섭 기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5일 "북한 핵문제 해결은 우리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와 대화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 고문은 이날 경인방송 라디오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에 출연, "미국이 북한을 안다고 하지만 한국보다 잘 알 수 없고, 북한과 미국은 적대적 관계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05년 9·19 합의 직전인 6월 15일 대북 특사 자격으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다"며 "당시 '남북이 힘을 합쳐서 통 크게 대처하자'고 했고, 이후 우리 정부의 미국, 북한 설득 과정이 더해져.. 더보기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한 한것은 노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은 오늘(5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당내에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복지, 평화, 가치 동맹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정동영 의원은 연대연합 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 왔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소한 6.10 기념일 전까지 정책연합 원탁회의 및 논의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또, 정 의원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 우리의 역할이 실종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에 대한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