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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누가 정동영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김상진 칼럼] 누가 정동영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2015.01.08 헤럴드경제 김상진 정동영, 그는 최근 20여년 동안 한국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TV뉴스를 진행하던 인기 앵커에서,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 장관, 제18대 대통령후보를 지냈다. 승승장구하던 정동영도 굴곡의 정치인생을 겪었다. 2009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19대 총선에서는 야당의 불모지 강남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18대 대선에는 출마를 접어야할 만큼 ‘대선 패배자 낙인’은 정동영에게 뼈아픈 것이었다. 그런 그가 최근 야권의 신당창당과 관련하여 다시 회자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정동영에게 ‘대통령후보를 지낸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고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야권에서.. 더보기
정동영·국민모임 신당 18.7%…새정치 '충격' 정동영·국민모임 신당 18.7%…새정치 '충격' [여론조사] 새정치 21%-국민모임 19%...수도권·호남 '신당 지지' 높아 2015년, 새해 벽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참여를 검토 중인 '국민모임(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 신당'이 정치권을 강타할 조짐이다. 정 상임고문이 참여하면서 실제 신당 창당으로 이어질 경우, 정당 지지도에서 새정치연합과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특히 야권의 주요 지지 기반인 수도권과 호남, 민주화운동 세대인 40~50대에서 국민모임 신당이 새정치연합과 대등하거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는 지난 12월 30~31일 이틀간 전국의 성인 남녀 152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정동영 상임고문이 참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