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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출마선언 - "중통령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중통령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대륙으로, 우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에 대한 무한 책임을 느끼며, 오늘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평범한 월급쟁이 출신입니다. 저는 독재정권 대통령의 딸도 아니고, 대기업의 이권과 정보를 이용해 수천억의 재산을 축적한 사업가도 아닙니다. 청년시절 홀어머니와 함께 동대문에 있는 평화시장에서 옷장사를 하며 생계를 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방송사에 들어가 열심히 일하며 월급 받아 살았습니다.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어머니 내복 사다드리고, 월급을 쪼개서 저축하고 생활했습니다. 처음에 전셋집에서 시작해 여러번 이사를 다니며 집도 사고 아이들도 키웠습니다. 평범한 자식.. 더보기
개성공단 함께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빗속에 개성공단을 갔다 왔습니다. 하루 달리 변하는 개성공단의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느낍니다. 반면 빗속에서 우산도 없이 머리에 수건을 쓰고 길을 걸어가는 개성 아주머니들의 모습에서 가난하고 팍팍한 북측 주민들의 삶의 고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사고 싶습니다. 이것은 추상적인 꿈이 아니라 우리가 팔을 뻗으면 다다를 거리에 있는 실현 가능한 꿈입니다. 여름, 겨울방학 때 남측 젊은이들이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미래 비전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꿈은 중산층이 되는 것입니다. 이 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합니다. 그 그릇은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이 중산층을 담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출구'가 필요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