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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동서양 막론하고 중간선거 의미는 정부여당 심판 19일 오전, 정동영 의원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방송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 에서 정동영 의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간선거의 의미는 정부 여당 심판”이라며 “야권 단일 후보들이 이명박 정권 심판 최전선에 나서서 싸우고 있는데 노풍, 북풍 말하는 것은 이번 선거의 본질을 흐트려 놓기 위한 것”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 의원은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 "이미 날짜를 그렇게 정할 때부터 목표와 목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안보 문제를 선거에 연계시키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며, 원인이 어디에 있든 간에 안보 문제에 관해서 가장 바람직 한 것은 초당적 대처고 국민들의 전폭적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야권 후보들의.. 더보기
"정부는 평화의 바다를 증오와 불안의 바다로 만든 책임을 져야" 17일 정동영 의원은 서두원의 'SBS 전망대'에 출연, 천안함 사고와 지방선거 정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정부가 초기부터 결론을 예단하고, 방향을 몰고 왔다'며 "안보를 실패한 주체가 일단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그 다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권과 정부의 임무 중 가장 첫번째는 전쟁의 가능성을 제로로 줄이고 평화를 최대화하는 것인데 이 정부 3년 동안 평화는 무너지고 전쟁의 가능성, 긴장과 불안의 가능성은 점점 커져왔다"며 "이것은 정부 정책의 실패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불러오는 불장난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동영 의원은 "천안함 사고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로 말해야 하며 천안함 사고의 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