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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광주정신은 '진보'입니다. - 10월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전문- 6일 오전 10시40분 광주에서 제25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광주정신은 진보’라고 규정하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이 진보적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당헌 2조는 분명히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삼았다”라고 설명하면서 “보편적 복지는 무상급식, 무상교육, 건강보험, 노후연금 등으로 구성되며, 이것을 서랍이나 장롱에 넣어서는 안되며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4월 국회에서 실패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600만 자영업자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미국이 한미FTA 섬유분야 재협.. 더보기
겨레말큰사전 사업은 반드시 완성해야합니다 [성명서] 민족의 얼을 찾는 겨레말큰사전 사업은 반드시 완성해야합니다 언어는 겨레의 얼이자 민족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인 근간입니다. 그러나 분단 60년 이후, 우리민족의 언어는 서로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달라진 우리 민족의 언어들을 조사하고, 새로 뜻풀이하여 완성된 우리말을 찾음으로써 민족의 얼을 지키고자 한 것이 바로 ‘겨레말큰사전’ 사업입니다.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독일은 ‘괴테사전’을, 중국과 대만은 ‘양안사전‘을 만들어 하나의 길을 열어 갔습니다. 일제 식민시절, 조선어학회가 온갖 시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말을 끝까지 지켜내지 않았다면 우리의 언어는 망실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겨레말큰사전’ 사업은 지난 2004년 제가 통일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민족시인 고은 선생님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