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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성명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한미FTA, 한EU FTA 협상의 주역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최근 행태를 보면 도대체 어느 나라의 협상 대표인지 의구심이 든다. 27일 김종훈 통상본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론 커크 대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한미FTA와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그러나 회담일정을 직전까지 숨겨왔을 뿐만 아니라 회담 장소와 일정, 내용까지 모두 비공개로 하고 있다. 명백한‘밀실협상’이다. 지난 7일에도 김종훈 본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USTR의 드미트리어스 머랜티스 부대표와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그러나 실무협의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고된 문건이 없다며 국정감사에서조차 협상 내용을 전혀 공개하.. 더보기
‘평화 훼방꾼’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대북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 [성명서] ‘평화 훼방꾼’소리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대북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하라” 故김대중대통령과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부주석과 대화내용을 놓고 사실관련 공방이 진행 되고 있다. 야당 원내대표에 대해 청와대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적행위다”라고 포문을 열자 한나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정치공세를 가하고 있다. 국내 정치의 문제를 외교 문제로 변질시키는 소모적 논란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번 논란의 근원이 이명박 정부의 동북아 외교 및 대북정책에 대한 중국 측의 평가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시진핑(習近平)부주석 발언의 배경과 취지가 중요한 것이다. 즉,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국가가 이명박 정부의 동북아 외교와 대북정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