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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한 한것은 노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은 오늘(5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당내에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복지, 평화, 가치 동맹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정동영 의원은 연대연합 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 왔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소한 6.10 기념일 전까지 정책연합 원탁회의 및 논의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또, 정 의원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 우리의 역할이 실종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에 대한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 더보기
베를린 선언, 진정성 보이려면 개성공단부터 정상화해야 여우에게는 호리병을 내놓고 두루미에게는 접시를 내놓는‘여우와 두루미’우화. 이명박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정하겠다는 이야기가 딱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저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한 것입니다. 한반도 문제는 그 누구의 문제도 아닌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 한반도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주인은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나 이 정부 들어 남북관계는 파탄났고,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주도권과 발언권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진정으로 남북문제를 회복시키길 원한다면, 그리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한다면 지금 당장 개성공단부터 정상화 해야합니다. 그것이 ‘베를린 선언’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길입니다.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곳이 바로 개성공단입니다.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