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삼성, 새만금 투자계획 철회 안돼"...삼성 투자 백지화 우려표명

20160530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정동영 의원이 삼성의 새만금 투자 약속 이행이 사실상 백지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투자계획 철회가 없기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30일 "지난 2011년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투자하기로 전북도, 국무총리실 등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성그룹측이 이를 백지화 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도민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삼성그룹에 대해 투자계획을 철회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며 "삼성의 투자 협약체결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굴지의 대기업이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전북도민 앞에 한 약속이라는 점은 기업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에 비춰 그 무게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북도와 도민은 지금까지 삼성의 새만금 투자계획을 믿고 실제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해 온 만큼 이제 국무총리실과 삼성그룹 등은 투자협약 체결 전후 과정에 대한 진실을 도민 앞에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삼성측 고위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해 "새만금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북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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