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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 team/Today's DY Issue

정동영 '금귀월왕(金歸月往)' 첫 발걸음..."초심 돌아가 최선 다할 것"

 

[20대 국회개원]정동영 '금귀월왕(金歸月往)' 첫 발걸음..."초심 돌아가 최선 다할 것"

20160530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제20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병, 국민의당)이 30일 '금귀월왕(金歸月往)' 약속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금요일에 지역구로 돌아와 지역민들과 함께 지내고, 월요일 상경해 국회에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정 의원은 이날 국회 개원을 위해 이날 오전 첫 기차로 전주를 출발해 국회로 향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13일 선거 뒤 한달 반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전주시내 골목골목을 다니며 감사인사를 하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며 "오늘 다시 국회 본관 계단을 오르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전주시민에 대한 섬김의 소명이 몸 속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심장이 쿵쿵 뛰었다"라며 "제발 낙후된 전주와 전북을 발전시켜달라는 시민의 소리를 지상명령으로 받들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우리나라가 내각책임제였다면 지난 4월13일 저녁에 정권은 이미 교체됐다"면서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내년 12월 새로운 정권교체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