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개원]정동영 '금귀월왕(金歸月往)' 첫 발걸음..."초심 돌아가 최선 다할 것"
20160530 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제20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전북 전주병, 국민의당)이 30일 '금귀월왕(金歸月往)' 약속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금요일에 지역구로 돌아와 지역민들과 함께 지내고, 월요일 상경해 국회에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정 의원은 이날 국회 개원을 위해 이날 오전 첫 기차로 전주를 출발해 국회로 향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13일 선거 뒤 한달 반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전주시내 골목골목을 다니며 감사인사를 하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며 "오늘 다시 국회 본관 계단을 오르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전주시민에 대한 섬김의 소명이 몸 속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심장이 쿵쿵 뛰었다"라며 "제발 낙후된 전주와 전북을 발전시켜달라는 시민의 소리를 지상명령으로 받들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우리나라가 내각책임제였다면 지난 4월13일 저녁에 정권은 이미 교체됐다"면서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내년 12월 새로운 정권교체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323
'Dy's team > Today's D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동영, "반기문 대권 행보, 외교 자산 잃는 것" (0) | 2016.07.24 |
---|---|
정동영 의원 "도내 의원들과 협력 전북현안 해결" (0) | 2016.07.24 |
정동영 “삼성,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 백지화? 진실 밝혀야” (0) | 2016.07.24 |
정동영 "삼성, 새만금 투자계획 철회 안돼"...삼성 투자 백지화 우려표명 (0) | 2016.07.24 |
김성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당해, 정동영 “그만 하라!” (0)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