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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박근혜는 정동영 표절녀? '해도 너무했다!' 박근혜는 정동영 표절녀? '해도 너무했다!' 2007년 정동영 대선 슬로건 '가족행복' 그대로 사용‥정책·핵심참모까지 똑같아 [김영국] 2012.7.25 선거 슬로건은 그 후보의 이미지와 노선·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구호이다.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슬로건 하나가 전체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만큼 이 짧은 슬로건 하나를 정하는 데 모든 후보가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때 아닌 ‘슬로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중심에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 이미 심벌 이모티콘과 일부 슬로건 표절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박근혜, '옷만 바꿔 입은 정동영' 언론이 정동영 .. 더보기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정동영, 불출마했지만 '길 위의 대통령'!"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진짜 정치인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정동영 불출마 대한문 앞 기자회견‥멘토단 교수들(우석훈·이해영·한홍구 교수) ©정동영 홈피 강추위 촛불집회 참가 '온몸에 파스 붙였던' 정치인 "사람들은 그가 청와대가 아닌 길거리 대통령이 됐다고 한다. 진짜 정치인으로 거듭난 정동영에게 박수를 보낸다."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선임기자의 말이다. 깐깐한 인물 비평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정평이 난 그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란 글을 올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정동영 고문에 대해 많은 오해를 했다. 한진중공업·쌍용자동차·용산참사 행보 등도 매스컴에 등장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보일 때도 있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