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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제사회의 한국 노동탄압 고발, 대통령이 새겨들어야 24일 국제금속노련은 한국의 노동탄압 현실에 대해 고발하고, 한진중공업과 유성기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관련 오전에 국제금속노련, 민주토총, 교수노조, 민교협(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학단협 (학술단체협의회), 그리고 야4당(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국참당) 이 함께하는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제금속노련의 페르난도 로페즈 부총장, 알렉스 이바노 선전국장, 그리고 민노총의 김영훈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학술단체협의회 조돈문 교수, 그리고 국회에서는 정동영, 홍영표, 조승수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국제금속노련은 “한국의 현 노조 탄압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지나친 노동탄압을 중단할 것을 한국 정부에 촉.. 더보기
한진 조남호 회장, 반드시 청문회에 세울 것 "국회 불출석은 명백한 해외도피, 청문회 불참시 고발조치" 22일,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기자회견 “왜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만 죄를 묻나” 22일, 오전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원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 정동영, 홍희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중공업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조남호 회장의 국회 출석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가족대책위원회 도경정, 김경림, 박지혜씨를 비롯해 아이들까지 직접 와서 “우리에게 아빠를 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역사상 가장 최연소인 11개월된 아기 김성민 군도 참석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안타까와 졌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발언한 가족대책위원회의 도경정씨는 발언 전부터 눈물을 삼키면서 “11개월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