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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군 의문사 해결을 위한 국회특위 구성을 결의했습니다 최근 군 복무 중 의료사고, 총기사고 등 많은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해서 이러한 사건을 겪게 된다면 정말 청천벽력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쪽같은 자식이 목숨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그 진실마저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가족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끔찍한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군 의문사는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입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 중 아직까지 풀리고 있지 않은 사건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가족들은 하루하루 잠을 이루는 것 조차 힘들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 군 의문사는 앞으로 군대를 가야 하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군 의.. 더보기
한진중공업 사태 6개월간 방치, 노동부는 없었다 26일,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동영 의원, “이채필 후보자는 현정부 3년간의 극심한 노동핍박, 노동탄압 중심에 있었던 사람” 이채필 후보자, 한진중공업 방문 의사 재차 묻자 즉답 회피 “간다, 안간다가 우선사항 아니다” 26일, 정동영 의원은 이채필 고용노동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 정부 3년 반 동안의 극심한 노동핍박, 노동탄압 중심에 이채필 후보자가 서있었다”며 이채필 후보자의 반노동적 성향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전태일 열사를 아는지, 전태일 평전을 읽어봤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포문을 연 뒤, “노동부장관 후보자로서 노동관과 철학이 가장 중요한데 노동계에서는 이채필 후보자가 반노동적이라며 걱정을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