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정동영 "세월호참사 진범은 규제완화, 비정규직, 민영화" "구름 위 대통령 내려와 국민 눈높이 맞추도록 하는 게 이번 선거 의미" 2014.05.24 뉴스1 김춘상 기자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세월호 참사의 진범은 규제완화와 비정규직,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전북 전주 중앙시장에서 열린 김승수 새정치연합 전주시장 후보 거리유세 지원에 나서 "고물선 배를 돈 벌려고 영업허가를 연장해 준 규제완화가 세월호의 첫번째 진범"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화두로 끄집어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선장이 40년이나 일을 했는데 270만원 받는 비정규직이다. 무슨 자긍심을 갖고 사명을 다하겠느냐. 선원 33명 중 19명이 비정규직"이라며 세월호 참사의 또 다른 원인으로 비정규직 문제를 .. 더보기 영화 ‘레 미제라블'과 인간다운 삶… 내일은 온다 [전북의 창] 영화 ‘레 미제라블'과 인간다운 삶… 내일은 온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영화의 관객이 500만 명을 넘었다. 무엇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극장으로 끌어 당기고 있는 것일까? 은 '비참한 사람들'이란 말이다. 영화에서 젊은이를 중심으로 한 1830년대 프랑스의 민중 봉기는 다른 시민들의 외면으로 처참히 실패한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은 결국에는 이루어진다. 영화 속에서 흩뿌려진 젊은이의 피를 먹은 혁명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종국에는 민중이 왕정을 꺾고 공화국 수립으로 나아간다. 민중 봉기가 결국 승리했음을 알리는 찬가는 마지막 합창 장면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장면은 '멘붕'에 빠진 대한민국의 48%에게 위안을 주기에 충분한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정치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관객에게 영화는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