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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세계 속의 5.18이 된 것을 기뻐합니다. 오늘부터 5.18이 눈물과 한숨의 5.18이 아니라 세계인의 희망과 존경의 5.18이 된 것을 기뻐합니다. 오늘부터 5.18이 광주와 호남의 5.18이 아니라 억압받고 소외받는 세계 속의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5.18이 된 것을 기뻐합니다. 오늘 이 뜻 깊은 날에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신 김영진 의원께 광주시장님이 공로패를 드린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대한민국 정부라면 김 의원께 훈장, 그것도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부가 김 의원께 훈장을 드리겠습니까. (청중석에서 '아니오' 라고 대답함) 그러니 정권을 바꿔서 훈장을 드리도록 합시다. 5.18과 광주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 유산이 된 것은 앞으로 4.19 혁명, 1929년 광주학생운동, 19.. 더보기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한 한것은 노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은 오늘(5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당내에 연대연합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통합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복지, 평화, 가치 동맹을 통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정동영 의원은 연대연합 특위를 통합특위로 재편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 왔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소한 6.10 기념일 전까지 정책연합 원탁회의 및 논의기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또, 정 의원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 우리의 역할이 실종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에 대한 대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