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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6.29 한진중공업 청문회] “어떻게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쟁포로 보다 못한 대우를 하는가!” ▶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까지 압박하는 것은 인권유린을 넘어 범죄행위 ▶ 조남호 회장, 한나라당 불참으로 반쪽짜리 청문회 -“청문회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29일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열렸지만 청문회의 핵심인 조남호 회장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반쪽짜리 청문회로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청문회 하자고 여야가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데 이를 무산시킨 것은 반의회적, 반법치적 행태”라며 “한진중공업 문제로 표상되는 재벌대기업들의 인간관, 노동관, 세계과, 사회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총체적.. 더보기
한진 조남호 회장, 반드시 청문회에 세울 것 "국회 불출석은 명백한 해외도피, 청문회 불참시 고발조치" 22일,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기자회견 “왜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만 죄를 묻나” 22일, 오전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원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미경, 정동영, 홍희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진중공업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조남호 회장의 국회 출석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가족대책위원회 도경정, 김경림, 박지혜씨를 비롯해 아이들까지 직접 와서 “우리에게 아빠를 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역사상 가장 최연소인 11개월된 아기 김성민 군도 참석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안타까와 졌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발언한 가족대책위원회의 도경정씨는 발언 전부터 눈물을 삼키면서 “11개월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