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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민주평통, 홍보책자 즉시 폐기하라 민주평통은 '이명박정부 대북정책 바로알기' 책자를 즉시 회수, 폐기하라 “과거 대북정책 왜곡, 헌법기관 스스로 헌법정신을 위반하는 중대 사태”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에서 발간한 홍보용 책자 '이명박정부 대북정책 바로알기'에서 지난 10년간 민주정부가 이루어 온 대북정책과 역사적 성과에 대해 터무니 없는 주장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헌법기관인(헌법 제92조) 민주평통에서 국민세금으로 이러한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니 더욱 경악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헌법기관 스스로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중대사태’입니다. 이번 책자 왜곡 사건은 현 정부가 헌법기관을 정치적 외곽단체쯤으로 여기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며, 현 정부 들어 .. 더보기
제가 참석하기로 한 건 아니었지만 정말 아쉽네요. '개성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정동영 전 장관이 새롭게 출판하는 책 제목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오는 5월 17일 남북열차시범운행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열차시범운행 논의가 제기만 되었지 지지부진하다가 2005년 6월 17일 당시에 통일부장관 자격으로 경의선 및 동해선 시험운행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격 수용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12일 남북 10차 경추위에서 시험운행 합의가 이뤄지게 된거지요. 그간에 남한의 정세에 민감한 북의 어려가지 모호한 판단으로 연기되긴 했지만 다행스럽게 이번에 그 시험운행이 실행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군요. 그 역사적 현장에 정동영 전 장관이 다른 모든 걸 빼고 참석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