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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2010년 화두는 ‘통합과 연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영입니다. 포효하는 호랑이의 해가 시작됩니다. 해바뀜이 겨울의 추위 속에 이루어지는 것은 그만큼 새로움을 준비하기 위해 인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해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희망부푼 새해를 맞이하는 귀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무엇보다도 해를 넘기지 않고 용산참사 고인들의 장례 일정이 정해진 것은 너무나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없이 유가족들이 맞이하는 새해 첫날은 용산참사가 온전히 해결되지 않은 12월 32일입니다.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한해는 무력감일 것입니다. 청년실업은 더욱 늘어가고 있습니다. 카피 인턴, 커피 인턴에 투여되는 국민의 세금은 청년들에게 새해의 희.. 더보기
민주개혁진영 통합-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 "지금 통합은 위기 상황, 핵심은 기득권을 버리는 것" 22일 정동영 의원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금 통합의 상황은 심각하다"며 "통합을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국민들의 주문대로 큰 통합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통합에 대한 말은 무성하지만 정작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개념까지 모호해 졌다"며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볼때 기득권을 버릴때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학규 대표의 불출마에 관해서는 야권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는때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고, "4대강, 용산참사, 미디어법 강행, 또 세종시 축소, 이런 일방독주에 브레이크를 거는 방법은 선거를 통해서 심판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 더보기